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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주들-천아, 보송이, 다솜이..

은규의 치과

2016. 5. 20.(금요일)

우리 은규 어린이병원 가는 날.

오후 4시 30분 치과예약이 되어 있기에 서둘러 어린이집에서 하원시켜 서울시립 어린이병원으로 GO GO

우리집에서 차로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어린이전용 병원이 있어 참 좋다. 

아직은 병원을 무서워할 나이인데…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다 따라와서인가?

오늘은 은규가 말을 더 잘 듣는다.

말 잘 들었다고 간호원은 풍선도 주고, 폴리 스티커도 주고…

귀여운 우리 은규.

하는 짓마다 이보다 더 이뿔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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