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사람이
맛나게 만든 굴밥을 이용해
원준이 점심을 만들었다.
먼저 양파와 당근. 오이를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둘러 볶다가
야채가 익어 갈 무렵 허브솔트를 조금 치고
굴소스와 계란물을 넣어 좀 더 볶다가
굴밥을 넣어 약간 노릇 노릇해질때까지
볶았더니 원준이가 이렇게
맛나게 먹는 점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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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놀이터로...
모래놀이터에 지렁이 한마리
처음보는 지렁이를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
금방 친해졌다. 살짝 만져 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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