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 있으면 만 8개월이 되는 우리 세은이
이제는 할아버지 얼굴도 잘 알아봐서 눈만 마주치면 방긋방긋 웃는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우리 세은이를
이 할아버지가 원준이 오빠, 은규 오빠만큼 자주 안아주지 못해서…,
수시로 놀아주지도 못해 볼 때마다 미안함이 차곡차곡 쌓인다.
무탈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는 우리 세은이의 예쁜 모습은
할아버지의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리라 다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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