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삼아 하는...

이제, 요 만큼…

 목요일은 그림 그리는 날.

오늘도 김밥 한 줄을 사들고, 심산문화센타로…

몇 주에 걸쳐 눈과 코,  입을 그리다가

지지난 주부터 전체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지난 주에는 사진을 그대로 옮기는 밑그림을 그리고,

지난 주에는 명암을 시작했었지.

그리고 오늘, 마침내 첫 완성품 탄생.

제법 닮은 듯 하면서도

덜 닮은 것 같다.

 

두 번째 작품의 시작이다.

예수님 사진 같기도 한데, 글쎄…

밑그림을 그린 다음

눈부터 시작해 머리카락, 수염…

이 그림이 끝나면  우리 원준이를 그려야지.

그런데 이달 말이면 3개월이 끝난단다.

그래서 다시 또 등록을 했다.

 

 

 

 

 

 

 

 

'재미삼아 하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이 하얗게 덮히던 날...  (0) 2013.12.13
영상 詩 낭송회  (0) 2013.11.22
오늘은 입(술)...   (0) 2013.10.24
심산 김창숙 기념관  (0) 2013.09.14
입학  (0)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