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림공부를 하는 삼산문화센터
유림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시고
성균관 대학교를 설립하신
심산 김창숙 선생의 기념관이다.
이곳 심산 기념관에도
화사한 봄꽃들이 피었다.
앵두나무, 조팝나무에도…….
2주만에 오늘 완성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를,
아들처럼 챙겨주시는 사모님의 그림을.
젊은 시절 찍으신 사진을
핸드폰으로 다시 찍어와 그린 그림.
사모님의 만수무강을 소망하는
내 마음이 담겨서 그럴까?
사진보다 더 젊게 그려진 것 같다.
사모님께서 내 그림처럼 젊게,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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