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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요리

집에서 만든 요플레

지난 추석 때,

고모집에 갔더니 간식으로 요플레가 나욌다.

평소 한 번씩 먹는 요플레보다 훨씬 뻑뻑하면서 맛도 좋았다.

집에서 만들었단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단다.

오래전, 아마 이십여년 전 집에서 한참 만들어 먹던 기억이 났다.

 

다시 집에서 만들어 먹기 위해

돌아오는 길에 고모집의 요플레 종자를 한 그릇 가져왔다.

일반 우유 2팩에 요플레 종자를 넣었다.

24시간 후에 확인하니 두부처럼 굳어 있다.

불루베리와, 아몬드,호두, 땅콩, 건포도를 넣고

꿀을 조금 넣어 저으니 훌륭한 요플레가 완성되었다.

파는 요플레보다 진하고 맛도 월등하다.

우리 원준이도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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