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내가 아끼는 돌...

자갈 길. 2012. 8. 17. 11:53

 

 

우리 집 장식장에 들어 있는

몇개의 수석 중 내가 가장 아끼는 돌이다.

높이가 약10cm 조금 안되어 야구공 정도의 크기로

수년 전 고향에 갔다가 길명앞 강가에서 집사람과

바람쐬다 주워 온 돌인데... 어때요?

서부영화의 주인공 같은 모습...

수염까지 기른 사나이의

무늬가 보이나요?

우리 집의 수호신 입니다.

 

여러분들도 고향가시면

들로, 산으로, 강으로 많이 다녀 보세요.

보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