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詩 놀이터
[詩] 야생화
자갈 길.
2023. 4. 8. 21:34
야생화
돌담 이석도
이름
없는 게 아니라
우리가 모를 뿐이죠.
예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세히 보지
않았을 뿐이죠.
보면 볼수록
우리를 닮았어요.
(2023. 4. 8.)